국내여행 | 숙소 리뷰 | 끄레아 풀빌라 |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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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 2023년 8월 19일 - 8월 20일
 
방문인원 : 5인, 객실 기준 인원 2인 (최대 6인) 3인부터 성수기 기준 1인당 3만 원 추가 비용 발생
 
사용객실 : 스파풀 302호 / Spa pool 302 
 
체크인 & 아웃 : 오후 3시 & 오전 11시
 
지불금액 : 네이버 예약 51만 원
 
+ 인원 추가비용 + 스파풀 온수 (필수옵션)
 
+ 객실 내 개별 바비큐 2~4인 기준 2만 원 초과 시 추가 1인당 5천 원
 
= 총 64만 5천 원 지불
 
https://place.map.kakao.com/21214264

끄레아풀빌라

www.crearpension.com

오늘 더 "끄레아" 에반했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했으나 홈페이지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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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 위치한 풀빌라다.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하나로마트가 있어 장은 이곳에서 보고 왔다.
https://place.map.kakao.com/12274561

가평군농협하나로마트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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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진입하면 인포메이션이 보이고 왼쪽 위로 주차장이 있다.
 
4시쯤 도착하였으나 직원분이 부재중이라 전화를 하니 금방 객실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301호와 302호가 붙어 있었는데 객실 구조는 큰 차이가 없을 듯하다.
 
거실 1 + 거실 2 + 침실, 37평 정도의 복층구조로 이루어진 스파룸이다.
 
현관으로 들어가면 거실 1이 나온다.

 
TV와 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다.
 
TV밑에 있는 공유기에 와이파이 비번이 있으니 확인하고 사용하면 된다.
 
수건은 인당 2장씩 지급되는데 스파풀 특성상 여유 수건이 많이 필요하다.
 
필요시 인포에 요청하면 추가 지급을 받을 수 있다.
 
빔프로젝터는 복층 계단 위에 위치한 PC를 이용하여 원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소파베드가 설치되어 있고 1명 정도 눕기에 불편함은 없다.
 
거실 1은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다소 더울 수 있다.

화장실 왼편엔 화장대와 세면대이다.
 
사용 당일은 드라이기가 고장이라 추가 드라이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화장실은 1개이다.

홈페이지 사진

화장실 내부 구조는 샤워 헤드 2개가 있어서 두 명이 동시에 샤워가 가능하다.
 
배수가 잘 되지 않는지 화장실 밖으로 물이 다소 흘러나왔다.
 
한 명씩 씻는다면 큰 문제는 없을 듯하다.
 
변기는 화장실 내부에 문이 있고 그 안에 위치해 있다.
 
2인 기준 최대 6인 이기는 하나 여자 여럿이 쓰기엔 화장실이 다소 불편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남자 5인이 사용하기엔 큰 불편은 없었다.

화장실 오른편으로 주방이 있다.
 
정수기와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고 분리수거는 외부에서 해야 한다.

밥솥과 전자레인지, 즉석밥 이용시 필수다.

사온 얼음이 부족할 경우 정수기를 활용하면 된다.

갖은 식기류들이 준비되어 있다.

도마가 용도별로 준비되어 있다.

간장, 국간장, 올리브유, 소금, 후추, 설탕, 허브솔트가 준비되어 있다.

바비큐를 이용했기에 라면 정도만 주방에서 조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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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1에 위치한 복층 계단으로 2층 침실로 올라갈 수 있다.

퀸사이즈 침대 2개가 놓여 있고 유아용 침대가 함께 있다.
 
유아용 침대 바로 위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유아를 동반한 가족의 사용편의성을 많이 고려한 모습이 보인다.
 
사진상으로 보이진 않지만 벽 쪽 침대 바로 밑에 PC가 있다.
 
빔프로젝터용이긴 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가 무리 없이 작동하는 것까진 확인했다.
 
다시 1층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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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1을 통해 거실 2로 이동한다.
 
거실 2는 스파와 바비큐가 있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용법은 처음에 미리 다 설명을 해주신다.

바베큐 기기이다. 이용 당일은 환풍기가 고장난 상태라 연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창문을 열고 환기를 했다.

비사용시 스파풀

스파풀엔 온수가 미리 준비되어 있다.
 
사진상 보이는 매트는 2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용 시 왼쪽은 한번 접어서 벽으로 밀고 오른쪽은 한번 접고 벽으로 민 후 세워 두면 된다.
 
에어컨이 있어도 온수풀을 열어두면 온기가 계속 나와 덥다.
 
사용 후엔 덮어 두는 게 좋다.

스파 사용시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버튼을 조작하면 된다.

바비큐 기기 앞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과 테이블, 냉장고가 있다.
 
거실 2에는 유아 의자, 커피 머신과 스피커, 전기 파리채, 추가 식기류가 있다.

커피머신은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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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는 작은 수영장이 있다.
 
당시에는 아무도 사용하고 있지 않았는데 노래방 기기도 있는데,
 
최신곡은 없고 3~4년 정도 전까지는 업데이트되어 있다.
 
지폐는 인포메이션에서 교환 가능하다.

수영장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수심은 1.2M 정도 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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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쉬고 싶다면 이용할만하다.
 
청소상태가 완벽하진 않지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며,
 
아무래도 시골이다 보니 현관 방충망을 잘 닫지 않으면 날벌레가 많이 들어온다.
 
문단속에 유의한다면 크게 문제는 없고, 환기가 잘 안 되는 문제는 환풍기만 수리한다면 괜찮을 듯하다.
 
외부에도 바비큐가 가능하긴 한데 옆방과 가까워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
 
실내 바비큐를 추천한다.
 
화장실은 1개이니 아침에 여러 명이 사용한다면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게 좋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필요한 물품들이 어느 정도 구비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로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을 듯하다.
 
성인 남성 5인이 이용하여 감성 사진 같은 건 없지만 만족스럽게 이용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