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 미니멀 캠핑 | 거제 자연 휴양림 야영 | 2-4 데크 | 솔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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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자연휴양림

숲나들e (foresttrip.go.kr)

숲나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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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거제자연휴양림은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325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으로, 백패킹과 미니멀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곳은 다목적 데크와 1~4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야영장은 고유한 색상의 데크로 구분된다.

 

입장 및 예약

입구에 도착하면 차단기와 매표소가 있다. 이곳에서 음식물 쓰레기 봉투와 기본적인 시설 이용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종량제 봉투는 필요시 구매하면 된다. 현금 650원, 카드 지불 시 7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야영장 예약은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 시 각 야영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주차 및 접근성

제2 야영장을 이용할 경우, 데크 번호에 따라 주차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 편리하다. 10번대 이하 데크를 이용하는 경우 산림문화휴양관 뒤쪽 주차장이 짐 옮기기에 수월하며, 11번대 이상 데크 이용자는 관리소 앞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가깝다. 주차 공간 옆에는 해충 기피제가 비치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계단이 많고 경사가 가파르기에 수레나 웨건 등을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짐이 많은 이용객들은 여러 번 짐을 옮겨야 할 수 있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야영장 및 데크 정보

각 야영장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다목적 데크: 녹색 데크로, 유일하게 콘센트가 존재하여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 제1 야영장: 빨간색 데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1번 데크는 주차장과 가깝고 가장 위쪽에 위치해 있어 독립적이다.
• 제2 야영장: 파란색 데크로, 데크 사이즈는 4x4m로 대형 텐트보다는 미니멀 캠핑에 적합하다. 데크 옆에는 빗자루가 비치되어 있어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수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 제3 야영장: 보라색 데크로, 계곡을 끼고 있어 개방감이 있으며 데크 간 간격이 넓다. 1번 데크는 주차장과 가깝고, 8번과 9번 데크는 독립적이다.
• 제4 야영장: 하늘색 데크로, 총 4개의 데크가 있으며, 1번 데크가 가장 독립적이다.

편의시설

야영장 내에는 취사장, 화장실, 샤워장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취사장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물 사용이 가능하나 온수는 제공되지 않는다. 화장실은 주차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전반적으로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 샤워장은 산림문화휴양관 앞쪽에 위치해 있으며, 온수는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야영장 내부에는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주변 시설 및 활동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커피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숲 속 어드벤처 구역에는 아이들을 위한 집라인 등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또한, 다목적실과 숲 속 수련장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족구장이 있어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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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 2023년 9월 5일 - 9월 6일

 

지불금액 : 데크예약 비용 만원 + 입장료 천 원 + 주차비 2천 원 + 종량제봉투 7백 원 = 13,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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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도착하면 차단기와 매표소가 있다.

 

음식물 쓰레기 봉투와 기본적인 시설 이용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종량제 봉투는 필요시 구매 하면 된다.

 

현금 650원, 카드 지불시 7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종량제 봉투를 한장 구입하고 휴양림으로 입장한다.

 

야영장은 다목적 데크, 1~4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 당시에는 2 야영장만 예약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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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야영장 주차는 10번대 이하라면 위쪽 산림문화 휴양관 뒤쪽이 짐 옮기기가 수월하다.

 

 

11번대 이상 데크 이용자는 관리소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더 가까울듯 하다.

 

 

주차 공간 옆에 해충 기피제가 있다.

 

자연 휴양림들 특성상 벌레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피제가 없는 곳이 꽤 있는데,

 

이용자들의 대한 편의가 돋보인다.

 

 

주차장 오른쪽엔 흡연 부스가 있으니 흡연은 이곳에 하면 된다.

 

흡연 부스 오른쪽 내려가는 길이 제2 야영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전체적으로 계단이 많고 경사가 가파르기에 수레나 웨건 등을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짐이 많은 이용객들은 여러 번 짐을 옮기느라 힘이 들 수 있다.

 

1번 데크가 가장 위쪽이고 주차장과 가깝기에 추천한다.

 

제2 야영장에 가장 가까운 취사장이다 내부는 깔끔하고 물도 잘 나온다.

 

온수는 나오지 않는다.

 

 

취사장 내 조명은 수동이다.

 

버튼으로 조작 가능하니 밤늦은 시간에는 조명을 꺼둬야 수면에 방해를 받지 않는다.

 

취사장 밑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제2 야영장 4번 데크가 있다.

 

2-4 데크에서 보이는 뷰

야영장 별로 데크 색깔이 다르다.

 

2 야영장은 파란색이다.

 

데크 사이즈는 4*4로 그리 크지 않다.

 

데크 옆에 빗자루가 있으니 데크를 한번 쓸어주고 피칭을 하면 깔끔하다.

 

대형 텐트는 가지고 오기도 힘들지만 피칭도 쉽지 않을 듯하다.

 

피칭된 타프는 3.5*2.9 사이즈인데 데크 2/3 정도 커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나무 그늘이 빽빽하기에 굳이 타프를 칠 필요는 없다.

 

다목적 데크를 제외하면 전기는 사용할 수 없다.

 

 

야영장 내부에 공공 와이파이는 잘 설치되어 있다.

 

와이파이를 잡고 크롬 등 브라우저를 실행하면 거제시 공공 와이파이 화면이 나온다.

 

와이파이 이용하기를 터치하면 잘 작동하며,

 

당일 야영장 이용객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신호 강도와 속도는 양호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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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야영장에서 가장 가까운 화장실은 주차를 했던 곳 맞은편 화장실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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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는 관리사무소 앞에 있는 분리수거장이 가장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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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야영장에 있는 작은 도서관은 성수기에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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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휴양관 앞쪽을 지나가면 공동 샤워장이 나온다.

 

중간 중간 운동기구들이 있어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도 가능하다.

 

 

넉넉한 사이즈의 물품보관함 6칸이 있고,

 

동시에 4명까지는 샤워가 가능할듯하다.

 

온수는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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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편의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카페 영업 시간 및 메뉴

목재 문화 체험장은 예약하고 이용 가능하다.

 

커피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카페인 보충이 필요하다면 잠시 들러도 좋다.

 

목재 문화원 앞쪽으로는 숲 속 어드벤처가 있다.

 

옆으로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 커피 한잔 하기도 좋다.

 

이 구역은 아동보호를 위한 차량 통행금지 구역이니 차량 진입은 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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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놀이터에는 집라인을 비롯하여 아이들이 놀만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제1 야영장과 제2야영장 사이에 있는데 조용한 캠핑을 원한다면 조금은 거리를 두고 자리를 잡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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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실과 숲 속 수련장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족구장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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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쯤 되면 야영장을 점등하며 밤 11시가 되면 전체 소등한다.

 

당일은 이용객이 나 혼자 밖에 없어 매우 깜깜하였다.

 

11시 이후에 이동한다면 랜턴은 꼭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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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데크장 전경, 녹색이다.

 

유일하게 콘센트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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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야영장 전경, 빨간색이다.

 

1번 데크 위치가 가장 독립적이고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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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야영장의 전경, 보라색이다.

 

옆에 계곡을 끼고 있어 개방감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데크 간 간격이 넓어서 좋아 보인다.

 

1번은 주차장이 가깝고 가장 위쪽이라 독립적,

 

8, 9번은 위치가 독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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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야영장의 전경, 하늘색이다.

 

데크는 4개이고, 다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그나마 1번이 좀 독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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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으로 가는 길에 편의점이 존재하나, 당일은 운영하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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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주의사항

저녁 6시쯤 야영장 조명이 켜지며, 밤 11시가 되면 전체 소등된다. 이후에는 주변이 매우 어두워지므로 랜턴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계곡이 인접해 있어 밤에는 물소리가 크게 들릴 수 있으므로 소리에 민감한 사람은 귀마개를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총평

거제자연휴양림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원하는 백패커와 미니멀 캠퍼에게 최적의 장소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며, 그늘이 많아 여름에도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전기와 온수 사용이 제한적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경사진 지형과 계단이 많아 짐이 많은 캠퍼보다는 가벼운 장비를 지닌 캠퍼에게 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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