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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산자연숲캠핑장

www.sineosan.com

신어산 자연숲 캠핑장

방문일 : 2023년 8월 27일 - 8월 28일
 
사용 데크 : 꽃 8동
 
비수기 평일 3만 원 지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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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신어산 자연숲 캠핑장은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원하는 캠퍼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이곳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캠핑장 위치 및 접근성

캠핑장은 경남 김해시 상동면 장척로 462번길 140에 위치해 있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 큰 어려움 없이 도착할 수 있으며, 굽이진 길을 따라 캠핑장에 도착하게 된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부터이며, 체크아웃은 다음날 오전 11시 이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특히 평일 입장은 저녁 6시 이전, 주말에는 저녁 8시 이전에 해야 하며, 밤 11시부터는 매너타임으로 정해져 있어 조용한 환경을 유지하고자 한다.

 

주차 및 짐 운반

 

주차장은 캠핑장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짐을 옮길 때는 전동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전동카트는 사용법이 간단하며, 짐이 많거나 인원이 많은 경우 여러 번 왕복해야 할 수 있다. 전동카트의 조작은 왼쪽 스틱을 위로 올리면 전진, 아래로 내리면 후진, 중립에 놓으면 정지하며, 오른쪽 다이얼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편의시설

 

캠핑장 내 어울림센터라는 3층 건물이 있으며, 이곳에는 사무동, 샤워실, 화장실 등이 위치해 있다. 남자 화장실과 샤워실은 3층에 있으며,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샤워실은 6인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온수는 10분 후에 나온다고 안내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바로 온수가 제공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수대 건물에는 분리수거 시설과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며, 주방세제,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이 비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냉장고는 당일 사용자가 없어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

 

데크 및 사이트 구성

캠핑장은 꽃, 들, 산동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구역마다 데크가 배치되어 있다. 꽃 8동은 전동카트로 접근할 수 있는 곳까지 이동한 후, 짐을 옮겨야 한다. 각 데크에는 배전함과 램프 스위치가 설치되어 있어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데크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와이파이 및 기타 시설

캠핑장 내에서는 공개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꽃 8동 기준으로 신호 강도는 2칸 정도로 안정적이다. 들 1, 2동은 글램핑용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텐트 설치 없이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들 9동 앞에는 화장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이용 가능하며, 여름철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산동 구역

산동 구역은 독립적인 느낌을 주는 사이트로, 개수대는 가까이에 있으나 화장실은 어울림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특히 산 8동은 개수대와 화장실 모두 가깝고 독립적인 사이트로 인기가 많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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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숲 캠핑장이 그렇듯이 굽이굽이 들어가다 보면 캠핑장이 나온다.
 
그렇게 길이 어렵진 않으니 내비게이션을 보고 천천히 따라가면 된다.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이고 다음날 오전 11시 전까지 체크아웃하면 된다.
 
다른 야영객들을 배려하기 위해서인지 
 
평일 입장시간은 저녁 6시, 주말엔 저녁 8시 이전엔 입장해야 한다.
 
밤 11시부터는 매너타임으로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조용히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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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 오후 4시쯤 도착했다.
 
3시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캠핑장이었다.
 
체크인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으니 확인차 연락한 듯하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굉장히 넉넉했다.
 
예약 당시엔 나를 포함하여 3팀이 예약되어 있었는데 방문일에는 총 5팀이 있다고 했다.
 
내가 전일 11시 반쯤 예약했는데 당일에 예약을 하신 모양이다.
 
주차를 하고 있으니 직원분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내가 제일 늦게 왔다고 한다. 다들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온 듯하다.

주차는 밑에 주차공간에 하지만 짐을 옮길 때는 이곳을 따라 올라가서
 
전동카트 앞쪽에 짐을 잠시 내린 후 다시 밑에 주차를 한다.
 
예약자 확인을 하고 종량제봉투 10L 한 장을 받는다.
 
전동카트 사용법과 예약 데크를 안내해 준다.

카트 보관대 앞에 배달 전화번호가 있다.
 
배달이 가능하니 음식이 부족하다면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면 된다.

1박을 위한 짐이다.

혼자 미니멀하게 캠핑을 한다면 한번 정도면 충분히 옮길듯한데,
 
인원이 많거나 짐이 많다면 몇 번 옮겨야 할 듯하다.
 
조작은 그리 어렵지 않다
 
왼쪽에 스틱을 위로 올리면 전진, 아래로 내리면 후진, 중립에 놓으면 정지다.
 
오른쪽 다이얼은 속도 조절인데 '저'에서 '중' 정도 사이에서 이용하면 적당하다.
 
방향전환은 오른쪽으로 꺾으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니 직관적으로 생각하고 사용하면 된다.

흡연장은 주차장 옆쪽에 따로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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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입구에 있는 3층짜리 건물이 어울림센터다.
 
이곳엔 사무동,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남자 화장실과 샤워실은 3층에 위치해 있다.
 
꽃 8동에서는 거리가 멀지 않고 계단을 사용하지 않았기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하였다.

남자 화장실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편이다.

드라이기와 물품 보관함이 있다.

동시에 6인까지는 샤워 가능하고 10분 후 따뜻한 물이 나온다고 되어 있는데,
 
내가 사용할 때는 바로 나와서 온수 샤워가 가능했다.
 
샤워장은 시간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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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 건물 입구로 다시 나가면 맞은편에 개수대 건물이 있다.

분리수거와 일반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 모두 여기서 할 수 있다.

주방세제가 개수대마다 비치되어 있고,
 
전자레인지 한대와 냉장고가 있다.
 
당일에 냉장고를 사용하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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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8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전동 카트가 데크 바로 앞까지는 이동할 수 없기에 이곳에서 내려서 옮겨야 한다.

배전함은 데크마다 설치되어 있다.
 
위의 스위치는 램프 스위치이다.

꽃 8동에서 바라본 정면 뷰, 
 
다른 데크들도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장작영상으로 대신하는 불멍

7시 20분 정도인데 아직 완전히 깜깜하지는 않다.

와이파이에 관한 안내는 없었는데 공개 와이파이가 잡히기는 했다.
 
꽃 8동 기준 2칸 정도는 잡힌다.
 
어울림센터에서 신호가 나오는듯한데 건물에서 거리가 멀다면 신호가 약하거나 안 잡힐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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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1,2동은 글램핑용이다.
 
텐트가 치기 귀찮다면 내부에 장비를 들고 와서 편안히 즐기다 가면 되겠다.

화장실은 들 9동 바로 앞에도 있다.
 
위쪽 들라인 이용객들은 이 화장실을 이용할 텐데 들 9동은 화장실은 매우 가까우나 
 
신경이 좀 쓰일 것 같다.

들 4동은 정자가 가까이에 있다.
 
이외에 들동의 다른 데크들은 큰 차이가 없는 듯하다.

물놀이장도 있어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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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은 올라가는 방향이 다르다.
 
그만큼 독립적인 느낌이다.
 
개수대는 가까이에 있으나 화장실은 어울림센터 화장실을 사용하는 게 그나마 가깝다.

그래도 명당이라고 불리는 산 8동이 개수대, 화장실 모두 가깝고 독립적인 사이트라 항상 예약이 빠르게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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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및 후기

 

개별 데크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업로드되어 있다.
사진상 위쪽에 있는 데크들은 실제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전동카트를 사용하더라도 짐이 많아 여러 번 옮기려면 힘들 수 있다.
 

캠핑장은 산속에 위치해 있어 벌레가 있을 수 있으며,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방문 당시에는 매너타임을 준수하여 조용한 환경이 유지되었다.

 

9월 이후에는 더욱 쾌적한 캠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접근성도 좋아 재방문 의사가 높다.

신어산 자연숲 캠핑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캠퍼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깔끔한 관리 상태는 캠핑의 만족도를 높여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고 집에서 접근성도 나쁘지 않은지라 한 번씩 방문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