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부산 - 양양 3박 4일 | 7번 국도 여행 | 별게스트하우스 | 1,2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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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7호선

전체 여행 일정 : 2023년 9월 15일 - 2023년 9월 18일 (3박 4일)

 

이 포스팅은 시간과 동선을 따라 작성되었다.

 

전체 동선

 

부산 - 영덕 식당 '밥' - 양양 '별게스트하우스' 

- 설악해변 서핑 - 양양전통시장 '공가네 감자옹심이' - 서피비치 -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

- 태백 '태백 닭갈비' - 포항 '썬빌리지펜션오토캠핑장'

-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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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오전 9시 정도에 출발하였다.

 

메인은 양양이었고 7번 국도를 따라 동해안 해안선 드라이브를 하는 기분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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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정도 달리다보니 영덕에 도착하였다.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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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아주 직관적인 상호명이다.

 

주인장의 자신감이지 않을까 싶다.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어 순두부찌개로 검색했으나 제육이나 돈가스 등 여러 메뉴가 있다.

주차 공간은 점심시간이었으나 비가 와서 그런지 여유로웠다.

내부 인테리어

기본찬 5가지와 함께 밥이 나온다.

 

무난하게 먹기에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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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다

장시간 운전을 한 터라 바로 옆 카페에서 카페인 보충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했다.

카페 입구에서 바라본 뷰

내부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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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휴게소

조금 더 달려 울진 망양휴게소에 잠시 들렀다가 다시 이동한다.

화장실 가는 길에 매우 멋지다.

맑은 날씨였다면 더 멋진 풍경이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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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길을 달려 양양 별게스트하우스에 오후 5시가 넘어서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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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스트하우스

예약은 네이버를 이용했다.

 

https://naver.me/xM8r85Be

네이버 지도

 

2인실로 예약하고 싶었으나 방이 없어,

 

남자 6인실 + 서핑 + 바베큐 + 펍파티 상품을 예약했다.

 

1인 12만 원, 2인 24만 원을 지불했다.

 

 

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

주차는 게하 앞에 공간이 협소하여 지도상 위치에 주차하였다.

 

앞에 무료주차라고 쓰여있고 도보 1분 정도 거리상에 위치해 있어 불편함은 없었다.

 

https://kko.to/dyOk27KwUd

카카오맵

 

도미토리 내부시설은 좋다고 얘기하기는 힘드나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2층 침대 6개가 놓여 있는데 삐걱거리는 점은 조금 신경 쓰이긴 한다.

 

스탭도 상시 모집하고 있기에 게하에서 일하는 로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원해봄직 하다.

 

저녁은 6시 바베큐 파티 부터 시작한다.

 

소주와 모히또, 고기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게스트 하우스 외부 별채로 가면 되는데

 

조금 미적거리다가 15분쯤 내려가니 준비가 모두 되어 있었다.

 

당일은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총 인원 8명으로 진행되었다.

 

고기도 맛있고 술이 좀 들어가니 어색한 분위기가 풀어졌다.

 

6시부터 8시까지 바베큐 파티가 종료되고,

 

8시부터 10시까지는 맥주 무제한 펍파티를 시작한다.

 

안주는 제공되지 않고 메뉴가 있어 구매 가능하다.

 

10시에 종료 후에 분위기가 이어져 3차까지 마시고,

 

노래방까지 갔다 오고 보니 2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다음날 아침 서핑 예약이 오전 10시라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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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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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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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서프 클럽

픽업의 경우 미리 신청하면 된다.

 

우리는 자차로 이동했기에 따로 신청은 하지 않고 예약 시간이었던 10시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흐린 바다를 보며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부산 송정에서도 몇 번 서핑 강습을 받았었는데,

 

이곳은 날씨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 부딪힐 염려 없이 파도를 탈 수 있다는 점,

 

강사님이 강습 포인트를 아주 잘 알려주어서 테이크 오프도 금방 가능했다.

 

한 시간 반정도 서핑을 즐긴 후 해장을 위해 양양전통시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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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네감자옹심이

양양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공가네 감장옹심이다.

 

앞쪽에 대기석이 있고 번호표와 전광판이 있다.

 

번호표를 뽑고 30분 정도 후에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옹심이와 오징어순대를 시켰는데 옹심이는 쫄깃한 식감에 짭짤하고 시원한 국물이 아주 좋았다.

 

오징어순대는 굳이 안 먹었어도 괜찮았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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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비치

양양까지 왔는데 서피비치 분위기를 안 느끼고 가기엔 너무 아쉬워 하조대를 따라 서피비치를 잠시 구경했다.

흐린 날씨에 비 예보가 있어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중간중간 멋진 남녀들이 보이기는 했으나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자

 

다들 빠르게 해변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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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강릉의 캠핑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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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

 

캠핑 |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 B231 사이트 | 강원도 강릉 | 당일 예약 | 우중 캠핑 (tistory.com)

캠핑 |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 B231 사이트 | 강원도 강릉 | 당일 예약 | 우중 캠핑

 

해당 내용은 따로 포스팅을 작성해 두었다.

 

 

2일 차는 캠핑으로 이틀차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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